구만폭포는 구만산 통수골에 높이 약 42m의 수직폭포로 아름다운 비경은 자연이 창조해 놓은 걸작중의 하나입니다.
구만계곡(통수골)은 골이 깊은 계곡으로 폭포 아래 못이 은근히 깊어 물놀이를 위한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습니다.

1942년 즈음 임진왜란 당시 구만명의 사람이 이곳에서 전화(戰禍)를 피했다 해서 이름붙은 구만동(九萬洞)은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벼락듬이.아들바위.상여바위.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절벽과 넓은암반 곳곳에 자리잡은 소와담은 설악산의 천불동과 닮아있다

기존댐과는 달리 수몰지역에서 키운 수목으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등 환경친화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밀양단장천의 맑은물이 모여 만든 밀양호는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밀양댐을 끼고 배내골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 적합합니다.

영남알프스의 한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재약산 기슭에 신라진덕여왕, 원효가 창건한고찰 표충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표충서원,사명대사,유춤전시관 등의 문화재를 거느리고 있으며 주위의 울창한 송림이 명산 대찰임을 직감케 합니다.

경남 밀양의 얼음골은 해발 600m에서 750m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돌박협곡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첫손길에 꼽히는 빙곡으로 사목더위에는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나면 반대로 얼음이 녹기 시작해서 한겨울에 훈훈한 바람이 나는 이상기온지대입니다.
특히 이곳은 영남 알프스의 중심인 천황산 언저리에 자리잡고 있어 한나절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산행꾼들의 더 없는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밀양시의 단장면을 흐르는 하천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능등산에서 발원해 양산시 원동면을 거쳐 단장면으로 흘러 들어 옵니다.
단장면 고례리에서 밀양댐을 이루고, 범도리에서 구천을 합류하고 동쪽으로 흐르다가 태룡리에서 밀양강에 유입합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현존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해발 1,020m 고지까지 재미있고 여유롭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정원을 50인승 설계하여 50인승 최대 탑승정원으로 운행함으로써 가족,친구,연인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합니다.

여유로운 플레이를 위한 슬로프와 충분한 수송력을 겸비한 리프트까지 세계의 스키어와 보더들이 주목하는 프로패셔널 그라운드입니다.
다양한 경사도, 길이의 스키코스는 초급에서 상급까지 각 수준의 스키어와 보드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스키장 전체에 스키어의 이동 및 분산이 용이하도록 과학적인 설계기법을 적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장을 완성합니다.